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닌 좋아서 하는 일을 하는 사람의 눈에는 남다른 빛이 있다. 그래서 그녀의 눈이 그토록 반짝였을까. 여기 '오늘은 또 어떤 감탄할 만한 것이 있을까?'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별게 다 영감인 매일을 기록하고 질문하며 일하듯이 놀고 놀듯이 일하는 마케터가 있다. 배달의 민족, 네이버 출신 마케터라는 타이틀을 넘어 스스로를 브랜드로 만들어온 15년 차 마케터, 이승희다. ‘영감노트’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칼럼, 책 <일놀놀일>, <질문 있는 사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영감과 경험을 나누는 닮고 싶은 랜선 사수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