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Note
나를 사랑하게 만드는 궁극의 뷰티 마스터
그녀의 시간만 거꾸로 흐르는 마법이 있는 걸까. 다섯 남매의 엄마라니 입이 딱 벌어졌다가 직업을 듣고 고개가 끄덕여졌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이 빛나는 피부가 업에 신뢰를 더하는 그녀는 톱배우, 셀럽들이 찾는 14년 차 압구정 에스테틱 '스파더엘' 의 이미나 대표다. 햇살 같은 뷰티 마스터로 몸과 마음을 함께 어루만지며 건강한 아름다움을 되찾도록 돕고 있다.
KBS 방송 리포터 출신으로 다양한 경험 중 스파를 접하고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테라피에 큰 위로를 받아 2010년부터 웰빙과 힐링을 테마로 하는 에스테틱 샵을 시작했다. 피부가 몰라보게 좋아진다는 소문에 연예인들의 발걸음이 이어졌고, 피부 관리에 심리 상담을 더하는 차별화 포인트로 오랜 기간 많은 이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궁극의 휴식처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오프라인을 넘어 홈케어 화장품 및 여성 건강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등을 자체 개발, 온라인에서 판매하며 그녀의 뷰티 노하우는 매일 수많은 이들의 삶을 바꾸고 있다. 임신과 출산, 육아에 있어 누구보다 믿음직스러운 선배로, 닮고 싶은 안티에이징 마스터로 그녀는 팔로워들에게 생애주기에 따라 걸어갈 길을 앞서 보여준다. 그녀를 따라 걸으며 건강과 아름다움, 자존감을 회복한 이들의 이야기가 그녀의 SNS를 가득 채운다.
신앙이 원동력이라는 그녀의 삶은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는 성경 구절을 떠올리게 한다. 나를 사랑하고 축복해 주는 것이 아름다움의 시작이라 말하는 그녀. 스스로를 사랑하게 만들고, 그 사랑이 또 다른 이에게 흐르도록 돕는 그녀의 삶은 참으로 아름답다. 끊임없이 축복하고 나누는 그 마음이 그녀에게 새어나오는 빛의 비밀이었음을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