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Note
팔방의 아름다움을 넘치게 보여주는 그녀
'세상이 원하는 아름다움을 백 점 이상으로 보여주는 듯 하다.' 이 설명은 화이트 와인 투미 쇼비뇽 블랑 (Twomey Sauvignon Blanc) 에 대한 소믈리에의 설명이면서 이 와인은 인플루언서 fitglish 를 닮았다고 말했다. Fitglish 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이해가 된다. 그녀를 설명하는 표현이 이렇게 절묘할 수 있을까. 백 점 이상으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의 Fit + English 인플루언서 Fitglish 다.
Fitglish 의 가장 유명한 타이틀은 역시 '연예인 영어 선생님' 일 것이다. 이름만 들으면 아는 엔터테인먼트사들의 연예인 영어 교육을 담당하는 영어 선생님이다. 거기에 통역, 번역은 물론 영어 MC까지 보고 있으니 워싱턴대 경영학전공이 무색하지 않다. 그런데 그녀의 포스트를 보면 이 모든 것을 넘어 '모델인가?' 하는 첫인상을 받게 된다. 실제로 모델로도 활동하는 그녀. 영어에 피트니스 전문가라니. Fitglish. 이름이 완벽하다.
본 에디터가 잘 아는 한 사업가가 이런 말을 했다. 모든 사람들이 도전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실패하는 두 가지가 있다고. 하나는 영어, 하나는 다이어트란다. 그래서 이 두 가지는 영원히 지지 않는 사업 아이템이라며 말이다. Fitglish 는 이 두 가지를 모두 성공하여 그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사람이다. 누군가가 Following 할만한 매력이 바로 느껴지지 않는가? 그래서 인플루언서인가보다.